인스타에서 뜨개꽃을 보고
갑자기 너무 뜨고 싶어져서
당장 다이소에서 실과 철사와 코바늘을 공수해서 튤립을 떴다
내 방 화병에 지지 않는 꽃을 두고 싶었기 때문
그런데 며칠 뒤에 고라니 졸업식이어서 침대밑에서 찾은 포장지와 리본으로 구색 맞춰서 줬다
요즘 꽃값이 얼마인데
와와 다이소 3000원 투자로 해결
하지만 내 인건비 따지면 훨씬 비싸다고
맘에 든 것 같아서 굿이다
마음에 들어서 털실나라에서 털실 두 알을 사서 한번 더 했다
다이소 거 색이 별로였다...
근데 여긴 두께가 별로였다..
좀 이전 것보다 큐트한 사이즈
이번 거야말로 내 방에 장식하려고 햇지만
엄마의 기분 업을 위해 선물
클래식한 꽃 선물 굿
뽀숑뽀숑
<실>
- 마카롱 실 사기
<목표리스트>
- 노란 장미
- 파란 물망초
- 하얀 라벤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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